쉬는날 집에만 있기 답답하기도 하고 먹고 자고 할것 같아서 와이프와 함께 항동철길을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티비에서 몇번 본적이 있어서.. 한번 가볼까? 하고 어제 다녀왔습니다. 일부러 가까운 구로구에 있는 지역을 고른것도 있었구요.. ㅎㅎ 지하철 7호선 천왕역 근처에 있더라구요.! 

 

 

 

 

저희는 버스를 타고 갔었는데.. 같은 구로구라도 거리가 좀 있더라구요. 구로디지털단지에서 갔는데 30~40분 정도는 걸린것 같아요..

 

 

항동철길 입니다.

초입은 이렇게

주택가에요~

천왕역에서 도보로

한 6~7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초입에는 조금 시시 합니다.

에이 이게 뭐야? 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그냥 평범한

주택가 도로 같아요~

 

 

조금씩 앞으로 걷다 보면

주택들이 조금씩 사라지고

이렇게 제대로 된

철길이 시작됩니다.

 

 

사진스팟!

사색과 공감의

항동철길

 

다들 여기서

사진 많이 찍더라구요.

 

 

 

 

 

 

강아지랑 산책나오신

동네 주민들도 많았어요.

천천히 걸어서 산책하기에

아주 딱 좋은 것 같아요.

 

 

안쪽으로 들어올 수록

좀 멋져진것 같아서

사진을 이래저래

많이 찍어봤습니다.

 

 

중간쯤 가다보면

항동철길역이라고

꾸며놓은 장소가 보여요

개성과 해남..

 

 

여기도 사진 스팟

저 의자에 앉아서

사진들 많이 찍으세요 ㅎ

 

 

계속 걷다보면

돌멩이들이 많아서

조금 걷기 불편하더라구요.

이게 어디까지 이어져있는지 모르겠지만

1950년대 오류에서 부천까지

뭔가를 운반하기 위해서

만들어놨다고 하더라구요.

 

 

철길 따라서 계속 걷다 보면 항동 공공주택지구가 나와요~ 한창 아파트를 짓고 있더라구요. 이쪽부근으로 가면 푸른수목원으로 들어가는 주차장 입구도 나오구요. 푸른수목원도 가족단위로 나들이를 많이 나왔더라구요. 푸른수목원도 구경하고 가시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나중에 와이프 뱃속에 있는 아기가 태어나면 다시 한번 방문해서 구경할려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참 좋았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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