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시먼딩 맛집 아종면선 곱창국수 솔직 후기

대만여행 2일차. 블로그나 인스타에 검색하면 항상 나오는집 바로 시먼딩 곱창국수집입니다. 트리플 어플에도 나오고 꽤 유명한곳인가 봅니다. 

 

곱창국수라는게 처음에 잘 상상이 가지 않았고.. 비쥬얼도 그닥 훌륭한편이 아니였기때문에 먹을까 말까 고민했지만. 그래도 대만에 온김에 먹어보고 가자! 해서 방문했습니다.

 

 

 

저녁 시간에 갔습니다.

얼굴들이 나와서 

다 모자이크 처리했지만

사람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다들 이렇게 주문하고

가게 앞에서 그냥

서서 먹습니다.

테이블 같은거 없습니다.

 

 

주문하는 사람들도

꽤나 많이 있습니다.

 

 

왼쪽은 주문한 곱창국수를

받는 곳이구요.

오른쪽은 주문하는곳 입니다.

 

 

큰거는 70대만달라 (2520원 정도)

작은거는 55대만달라 (1980원 정도)

아주 저렴 하죠?

사실 실패 하더라도..

가격이 저렴했기 때문에

도전해봤습니다.ㅎㅎ

 

 

 

 

 

큰거 시켰다가

못먹을수도 있기 때문에

일단 작은걸로 시켰어요

(대만은 모든 영수증이

복권이라고 하네요!)

 

드디어 나온

곱창국수 입니다.

위에 있는건 고수에요.

미리 빼달라고 말못함.ㅜㅜ

 

 

오래된 집이네요

1975년부터 시작했으면

거의 45년이나 된듯..

 

 

 

다들 이렇게 가게 앞에서

서서 국수를 흡입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먹기에

저희도 같이 서서 먹었습니다.

 

 

 

 

 

아 그리고 가게 앞쪽에서

사람들이 소스를 뿌려 먹더라구요.

블로그에서 보니깐

칠리 소스를 넣으면 

맛있다고 해서 저희도

먹다가 칠리소스를 넣었습니다.

 

 

칠리소스를 넣으니깐

쪼금 더 맛이 매콤해지고

한결 괜찮더라구요.

 

 

처음에 대만 도착해서 먹은 우육면 향신료가 너무 강해서.. 곱창국수는 살짝 두려웠었는데요. 곱창국수는 생각보다 먹을만 하고 괜찮았습니다.(고수 빼구요..) 그리고 가격도 저렴하기때문에 대만여행 가시는 분들은 꼭 한번 드셔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어떤분들은 엄청 맛있다고 하는데.. 저는 그정도 까지는 아니고 그럭저럭 먹을만한 맛이였습니다. 시먼딩 가시면 아종면선 가서 한번 드셔보세요^^ 구글 지도에 아종면선 검색 하시면 쉽게 찾아갈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