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키우기 전에는 몰랐지만

주말마다 항상 

아.. 주말엔 아기 데리고 어디가지?

고민하게 됩니다.

그래도 나갔다가 들어와야 하루도 빨리가고

집에만 있으면 아이들은

티비만 보려고 하기 때문에..

항상 어딜 나갈지 고민하게 됩니다.

 

저희도 고민하다가 

집에서는 가깝지만 한번도 안다녀왔던

광명동굴을 다녀 왔습니다.

 

 

일단.. 광명동굴은 

아이가 걸어다닐 정도는 되어야

갈수 있습니다.

가끔 보면 아기띠를 하고 오시는

엄마아빠들도 있긴한데요.

제 생각에는 아기가 좀 걸을수 있을때

오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광명동굴은 여름에도

꽤나 춥습니다.

저희가 간 날은 30도가 넘는 더위 였는데도

안에 들어가니깐 에어컨 틀어놓은것처럼

쌀쌀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아기 겉옷은 하나 챙겨 가시는게 좋습니다.

 

아이들이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신기해 하니 뿌듯했습니다.

한가지 팁이 더 있다면

계단이 많은곳이 있으니

아이가 계속 안기려고 하거나

안고다니기 버거운 집들은

아직 방문할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ㅎ

 

여기저기 구경하다보면 와인을

판매하는곳도 있습니다.

근데 막 많이 사가진 않더라구요.

바깥쪽에 날씨가 더워서

저렇게 물 뿌려주는곳도 있었어요.

아이가 의외로 여길 좋아하더라구요.

광명 동굴 관람 요금입니다.

(출처 : 광명동굴 홈페이지)

광명시민은 50%씩 할인이 되구요.

할인이 안되더라도..

아깝지 않은 요금이였습니다.

안가보신분들은 한번쯤 가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차량 가지고 가시는분들은

주차 요금도 확인하고 가세요.

 

아이랑 항상 어디갈지 고민하시는 분들

광명동굴 한번 가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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