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더워서 사무실 안에서는 에어컨을 거의 업무시간 내내 켜놓고 생활하곤 하는데요. 에어컨을 켜둘때는 아무래도 창문이나 현관문을 닫아놓고 있기 때문에 사무실 안쪽이 환기가 잘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끔 이상한 냄새가 나기도 해서.. 캔들을 사용할 수 있는 캔들 워머를 구입했습니다.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간이고.. 사무실 내에서 라이터로 불을 켜는 것보다는.. 캔들워머로 위에서 녹이는 방식이 더 안전하고 좋을것 같아서 구입했습니다. 캔들은 이미 있기 때문에! 워머만 따로 구입했습니다.

 

 

 

18,600원 주고 구입한 캔들워머 입니다. 검은색이 가장 심플하고 좋을것 같아서 블랙으로 주문.!  배송비까지 해서 한 2만원 주고 구입한것 같네요. 3만원대가 넘는 제품들도 있던데.. 나름 저렴하게 잘 구입한것 같습니다.

 

 

전구는 꼽아져서 오지 않고  이렇게 분리 되어서 왔습니다. 기본옵션에 전구가 2개가 포함된 가격이라서 따로 구매 하지 않았습니다.

 

 

요래 생겼습니다.

 

 

구멍에 맞춰서 꾹 눌른담에 돌려 주기만 하면 되서 전구 설치하는것은 간단합니다. 

 

 

 

전구 설치된 모습 입니다.

 

 

 

전원을 꼽아주고 전원을 조절하는 방법입니다. 돌려주기만 하면 전원이 켜집니다. 그리고 불빛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캔들워머가 터치 해서 끄고 켜고 하는 제품도 있던데 개인적으로 불빛을 조절할 수 있는게 더 좋은것 같아요.

 

 

 

 

 

22 OZ

623g 사이즈 캔들입니다.

 

 

 

 

아래에서 윗 부분까지 꽉차게 맞는 사이즈 입니다. 623g 용량의 캔들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걱정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104g 짜리 양키캔들입니다.

위에 큰 사이즈의 1/6정도 되네요.

 

 

 

104사이즈 캔들은 위에서 부터 공간이 조금 많이 남긴 하는데요. 그래도 한 10분 이상 켜두면 빛이 아래쪽까지 닿아서 캔들이 녹고 향이 잘 나더라구요. 작은 캔들 사용하시는 분들도 문제 없이 사용 가능 합니다. 

 

 

 

캔들워머 하나 구입했을 뿐인데.. 사무실 향기도 좋아지고.. 분위기도 조금 달라졌습니다. 캔들 사용하시는 분들은 불로 켜는것보단 캔들워머 하나 구입하셔서 사용하면 더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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